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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한국민속음악연구회 10주년 기념 정기공연 “무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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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정아트 작성일18-08-31 11:52 조회359회 댓글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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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한국민속음악연구회 10주년 기념 정기공연 무악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토리의 구분에 의한, 서울 경기굿, 진도 씻김굿과

서도소리인 배뱅이굿을 만나 볼 수 있는 무대.

굿의 연희적 형식이 아닌 민속 음악적 어법과 관련된 기악곡으로 바라본 형태를

한국민속음악연구회의 색으로 이야기한다.

□ 프/로/그/램

1. 서울 경기굿

2. 진도 씻김굿

3. 서도 배뱅이굿

• 연주 : 김보경 이경섭 이동훈 원완철 이호진 윤서경 이재하

• 소리 : 성슬기 장서윤 김유리

• 객원타악 : 김태영 윤재영

  

□ 장소 및 일시

일시 : 2018. 09. 28() 오후8.

장소 : 한국문화의집 K0US.

주최 : 한국민속음악연구회.

주관 : 정아트엔터테이먼트()

후원 : 서울특별시, 서울문화재단,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문의 : 02-564-0269

전석 : 1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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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신은영님의 댓글

신은영 작성일

내가 나이 50이 되기전에 졸업을 해야겠다 다짐하고, 6년을 쉬고 다시 국악과에 복학한지 이제 한 달반 남짓.
국악반주법 첫 수업시간에 ‘무악’에 대해 설명을 듣고 난 뒤라 공연안내를 본 순간 일 초의 망설임도 없이 예매를 했다. 50이 넘은 나이에 국악과 타악전공으로 대학원을 간 친한 언니를 꼬셔서.^^ 한국문화의 집으로~

내가 태어난 곳이 경상도 바닷가 마을이다보니 자연스럽게 풍어제, 동해안별신굿등에 많이 노출이 되었었다. 어릴때라 그져 신나게 놀고 맛있는거 얻어먹고 그런곳이 굿판인줄로만 알다가 어른이 되어서야 그것이 얼마나 소중한 문화인지를 알게 된 것이다. 지금은 안계신 외할머니와 엄마는 2박 3일씩 그 굿판을 구경하고 어울리고 하셨던 추억이 떠오른다.
아래 사진의 모습이 나에겐 익숙한 모습의 굿이다.

본 공연은 세 가지 굿을 무대에 보였다.
서울경기굿, 진도 씻김굿, 서도 배뱅이굿.
야외에서 하는 행사를 무대로 옮겨오는 작업이 단순히 음악만 가져들어오는 것이 아닌, 쉽지 않은 과정이기에 공연중간에 공연팀 대표님께서 무의식의 형태가 아닌 무악과 무무를 중심으로 재구성했다고 설명을 해주셨다.
공연이 진행될수록, 내 머릿속에 떠다니던 경기굿은 5박이고, 진도는 3박, 서도는 모르겠고...등등의 지식들은 참 우스울뿐이었다.
아...진도씻김굿...에서 내가 울고 있는 것이 아닌가!!!! 왜?  내가?
진도 씻김굿을 접한건 처음인데, 망자를 떠나보내는 과정을 악에 얹어 행하는데,,내가 왜 우냐고...아마 사람들이 없는 공간이었다면 난 대성통곡을 할것만 같았다. 죄송하지만 감정이 올라와서 서도 배뱅이굿은 잘 기억도 안난다. 악사와 창자의 합이 어찌나 기가 막힌지 눈물이 계속 흘러 혼이 났다.
아...그 여운을 생각하면 지금도 뭉클해지며 그 무대를 다시 보고 싶어진다.

무대 사진이 없어 복사해온 사진을 더하지만, 아래 사진보다 훨씬 간소화된 무대에서 행위를 행하는 창자는 한 명인데 몰입도는 최상이었다.
망자도 감동하여 편히 가시리라 싶었다.
홈페이지 수정으로 인하여 9/28일 공연후기를 지금에서야 올리지만 그날의 감동은 쉬 잊혀지지 않을 듯 하다.

이번공연관람을 통해 한국음악연구회와 정아트엔터테인먼트(주)라는 곳을 처
음 알게 되었는데 앞으로 관심을 가질 것 같다. 이렇게 좋은 공연을 아주 저렴한 가격으로 보게 해주어 무한 감동이다.

이번 공연을 통해 깨달은 점이 있다.
사실 전공자면 무대가 더 많이 보이고 소리가 더 정확히 들릴것이라는 생각이 있었는데,,,,,,,,,,아니다. 오만이다.
좋은 공연은,,그냥,,,, 내가 좋으면 멋진 공연인 것이다.!!!
부디 진심으로 내년에도 이렇게 멋진 무악 공연을 다시 볼 수 있기를 희망해 본다.


P.S. 한국문화의 집은 단점이 협소한 주차장 공간입니다. 공연시간보다 2시간 정도 일찍가면 편하게 주차할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정아트님의 댓글

정아트 댓글의 댓글 작성일

어머나 신은영님 ^^ 감상평 너무 감사합니다.
다음에도 더 좋은 공연으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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